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덴마크-노르웨이 왕국 (문단 편집) ===== 대북방전쟁의 종식 ===== 대북방전쟁에서 스웨덴이 위기에 몰리자 이제는 [[프로이센 왕국]]과 [[하노버 왕국|하노버 선제후국]]까지 북독일의 스웨덴 영토를 노리기 시작했다.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은 AD 1701년 1월 프로이센 왕국으로 승격되었고 하노버 선제후 게오르그 1세는 AD 1714년 8월 [[영국 국왕|영국 왕위]]를 계승하고 [[조지 1세]]로 명명되면서 하노버와 영국 간의 [[동군연합]]이 된 상태였다. 참고로 AD 1707년 잉글랜드 의회와 스코틀랜드 의회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이 탄생했으나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영국(英國)'으로 부른다. 프로이센은 스웨덴령 [[포메른]]의 [[슈테틴]]을 노렸고 하노버는 또 다른 스웨덴령인 브레멘-페르덴 공작령을 원하고 있었다. 비록 AD 1714년 11월 오스만 제국에 억류되어 있던 칼 12세가 탈출하여 북독일의 스웨덴령인 슈트랄준트에 돌아오는 데 성공했지만 불리한 전황을 역전시킬 방법이 없었다. 결국 칼 12세가 스웨덴 본국으로 탈출하였고 슈트랄준트는 12월 24일 항복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듬해 비스마르마저 함락당하면서 스웨덴은 북독일의 모든 영토를 상실하고 말았다. 이후 절치부심한 칼 12세가 AD 1716년 3월 노르웨이를 공격했지만 노르웨이군의 지연전에 말려들면서 보급난 때문에 후퇴하여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 12세는 포기하지 않고 AD 1718년 가을 재차 노르웨이를 공격했지만 프레드릭스할[* 현재 노르웨이 할덴(Halden).] 공격하던 중 정찰을 위해 나섰다가 저격을 당해 사망하고 말았다. 이제 국왕까지 잃은 스웨덴은 더 이상 항거할 힘을 상실했다. 더구나 칼 12세가 결혼도 하지 않은 채 사망하면서 그의 누이인 [[울리카 엘레오노라]]가 왕위를 계승해야 했지만 정치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그녀의 남편이자 차기 헤센카셀 방백국의 상속 예정자인 [[프레드리크 1세|프리드리히]]에게 전권을 위임했고 AD 1720년 3월에는 아예 왕위까지 넘겼다. [[프레드리크 1세]]는 대북방전쟁을 끝내기 위하여 강화 협상을 벌여 하노버에게는 브레멘-페르덴 공작령을, 프로이센에게는 슈체친을 비롯한 스웨덴령 포메른 남부 지역을 각각 넘겼다. 또한 루스 차르국에게도 리보니아, 에스토니아, 잉그리아, [[카리알라]]의 [[프리오제르스크|켁스홀름]]과 [[비보르크|비보리]]를 모두 양도했다. 덴마크도 스웨덴과 AD 1720년 7월 '프레데릭스보르 조약'을 체결하고 슈트랄준트를 비롯한 북독일의 모든 스웨덴 영토를 반환하는 대신에 전쟁 배상금을 지급받고 그동안 스웨덴이 누렸던 외레순 해협의 통행료 면제 특권을 폐지하기로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